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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집공개, 연예계 잉꼬부부의 사는 법
2012년 09월 05일 (수) 14:43:14

이상해 집공개, 모던 스타일링 김영임 솜씨!

한평생을 함께 살아온 잉꼬 연예인 부부들이 있다. 이들은 인생의 고비를 함께 이겨내 온 동반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런 연예인 부부들 중 대표적인 잉꼬부부 이상해(본명 최영근) 김영임 커플이 그들의 보금자리를 공개해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이상해 집공개는 지난 5일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이뤄졌다.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집은 통유리를 통해 밝은 햇살이 들어와 넓은 거실을 채우는 환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거실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되어 김영임의 센스를 그대로 발휘하고 있었다.

 
 



거실 곳곳에는 젊은 시절의 김영임과 이상해의 모습, 그리고 사랑하는 딸 최정은양의 어릴 적 사진이 걸려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영임 이상해 부부의 딸 정은양은 외국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현재는 국내에서 '보메니'라는 특수 피혁 브랜드를 론칭해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 부부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정은양이 ‘사랑스러우면서도 때로는 무서운 딸’이라며 입을 모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집으로 사위를 초대해 함께 식사하며 꼼꼼히 챙겨주는 모습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해와 사위가 오붓하게 점심식사를 즐기는 장면이 나왔다. 이상해의 사위 이정훈씨는 훈훈한 외모에 편안한 성격의 사람이다. 화면에는 "부자처럼 꼭 닮은 장인과 사위"라는 자막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정훈씨는 "장인어른이랑 둘이 식사를 해도 항상 이렇게 많이 챙겨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

   

이상해 집공개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부부가 사랑스런 딸과 사위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부러워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상해 김영임 커플은 연애 4년에 결혼생활 34년을 더해 약 40년을 함께 살아왔다. 길지 않은 인생에서 40년이라면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다. 이 40년 동안 해온 부부의 이야기는 연예계에서도 여전히 전설로 통하고 있다. 

결혼 전 이상해는 10살 연하의 김영임을 짝사랑해 2년 넘게 죽자사자 쫓아다녔다고 한다. 이상해는 김영임과 첫 만남에 “저랑 결혼 좀 해주시겠습니까?”고 말할 만큼 푹 빠져있었다. 이후 이상해는 숨겨두었던 수상스키 실력을 뽐내며 김영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러던 중 신예 국악인으로 유명했던 김영임이 잡지 인터뷰에서 “수상스키가 취미”라고 답했다가 사진촬영을 요청 받게 되었다. 수상스키를 타본 적도 없었던 김영임은 부리나케 이상해에게 연락해 속성으로 수상스키를 마스터했고, 무사히 사진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김영임은 수상스키를 배운 이후 이상해를 조금씩 멀리했는데, 그 상황에서 이상해는 ‘사랑의 납치 사건’으로 관계의 쐐기를 박았다. 하루는 김영임이 난데없이 누군가가 다짜고짜 택시에 밀어 넣기에 인신매매가 횡행하던 시절이라 너무 놀라 마구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곧 옆에 있던 이상해를 알아보고, 얼른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상해는 기사에게 “인천 10만원!”을 외쳤다고 한다. 당시 택시 기본요금이 300원이던 시절, 이 ‘사랑의 납치사건’ 일화는 최근까지도 각종 토크쇼에서 회자 될 만큼 놀라운 사건이었다. 이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지만, 신혼 3년간은 일주일에 6일을 다툴 만큼 치열하게 싸웠다고 한다. 4년간의 연애동안 공주님 대접을 받던 김영임은 시부모님과 6명의 시동생들을 모시고 살아야 했다. 이상해 역시 4년간의 공주대접에 방전이 되었고, 집안의 장남으로서 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결혼이란 현실인 것이다.

부부는 그렇게 30년이 넘는 세월을 꼭 붙어살았다. 그 사이 아이를 낳았고, 이런 저런 파도를 넘겨가며 두 사람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이상해의 위암판정 소식이 날아든다. 위암 초기였던 이상해는 위의 절반을 제거하는 대 수술을 받았고,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김영임은 이상해의 건강을 되돌리기 위해 걸쭉한 죽과 소량의 건강식을 하루 서너번씩 챙겨가며 남편 수발을 들었다.

그런 김영임의 간절함이 통했는지 이상해의 건강은 빠른 속도로 회복되었고, 두 사람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서로를 지키며 함께 살아가고 있다. 이번 이상해 집공개를 통해 살펴본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이상해 김영임 두 잉꼬부부가 백년해로 하기를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다. 소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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